‘디자인 씽킹’ 체험학습, 7월부터 초등 전 학년 대상 실시

주 1회 3시간씩 2주에 걸쳐 진행, 이론과 실습 수업 병행

출시를 기념해 오는 8월까지 체험학습 참가비 20% 할인

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의 체험학습 포털 ‘교원 신난다 체험스쿨’이 7월부터 초등학생을 위한 체험학습 ‘디자인 씽킹(Design Thinking)’을 실시한다. 디자인 씽킹은 사람 중심의 창의적 문제해결 방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미국, 대만 등에서 초등학생 정규 교육과정으로 채택됐다. 아이들은 체험학습을 통해 디자인 씽킹을 보다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익히며, 창의력은 물론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다.

디자인 씽킹은 세계적인 디자인 기업 IEDO가 만든 대표적인 디자인 서비스 혁신 방법이다. 미국 스탠포드대 디자인스쿨 커리큘럼으로 도입되면서 주목받기 시작했다. 이후 미국 창업의 메카인 실리콘밸리를 중심으로 기업혁신이나 청년창업 등의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얻으며, IBM, 구글, 애플 등 세계 첨단 기업들의 창의인재 교육방법으로 활용되고 있다.

교원 신난다 체험스쿨의 디자인 씽킹 체험학습은 주 1회 3시간씩 2주에 걸쳐 실시하며, 이론과 실습 수업으로 이뤄져 있다. 1주차에는 디자인 씽킹 정의와 디자인 씽킹을 활용한 사회적 문제 해결, 기업 혁신 사례를 통해 디자인 씽킹의 5단계인 ‘공감-문제 정의-아이디어 상상-아이디어 실현-테스트’를 배운다. 2주차에는 1주차에 선정한 주제를 바탕으로 문제 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도출하고, 점토, 수수깡, 종이 등을 활용해 직접 만들어보고 발표하며 다른 참가자들과 의견을 나눈다.

디자인 씽킹 체험학습은 초등 저학년과 고학년 두 팀으로 진행되며, 에듀디자인 씽킹 조은영 원장이 직접 강의한다. 참가자에게는 ‘청소년 활동 배상 책임’ 보험 가입, 자체 제작한 체험학습 전문 교재와 워크북을 무료로 제공한다. 출시 기념 이벤트로 오는 8월까지 체험학습 참가비를 20% 할인해준다. 체험학습 신청 및 자세한 내용은 인터넷 홈페이지(www.sinnandaschoo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교원 신난다 체험스쿨 관계자는 “인공지능, 로봇, 3D프린터 등 정보통신기술(ICT)의 융합으로 이뤄지는 4차 산업혁명에 따라 다양한 학문을 바탕으로 문제 해결 능력과 다양한 가치를 조합하는 능력이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창조적 자신감과 문제해결능력, 협력적 리더십을 키우는 디자인 씽킹에 대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체험학습은 아이들이 좀 더 쉽고 편하게 디자인 씽킹을 접할 수 있는 기회다”라고 말했다.

한편, 교원 신난다 체험스쿨은 체험학습 정보 탐색부터 신청까지 원스톱(one-stop)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자녀 교육을 위한 팁, 체험 장소와 관련 있는 도서 소개 등 연계 학습 정보를 제공하고 관련 체험학습 프로그램도 추천해 준다. ‘맞춤검색’ 기능으로 과목과 학년, 원하는 날짜를 지정한 다음 체험학습 선생님을 선택하면, 추천 목록을 확인할 수도 있다. 또한 ‘체험학습 이력 관리 서비스’로 체험학습 보고서를 쉽고 간편하게 작성할 수 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