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 6천명 초등학생 참여해 학습 효과 검증, 오는 8월 18일 부터 2기 신청
1기서 자기주도학습 습관 형성 효과 입증, 참여 학생 4명 중 3명 성적 향상
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의 디지털 학습지 스마트 빨간펜이 학습 습관 프로젝트 ‘REDPEN 만점 습관’(이하 만점 습관) 2기를 오는 18일부터 모집한다. 2만 6000여명이 참여했던 지난 1기를 통해 입증된 효과를 보다 많은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서다.
만점 습관은 자기계발 전문 작가인 제임스 클리어의 습관형성이론을 기반으로 설계된 ‘학습 습관 관리 시스템’이다. 먼저 습관 형성 주기와 학습 패턴을 분석하여 일/주/월 단위로 반복학습을 진행하며, 학습 이력을 ‘습관 점수’로 환산해 목표 달성 시 적절한 보상으로 학습 동기를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일일 학습 후 스티커를 붙일 수 있는 습관 달력을 제공하여 자기주도 학습 관리의 즐거움을 배가시켰다.
아울러, 만점 습관은 올해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총 17주간 1기 시행을 통해 그 효과를 증명했다. 조사 결과 만점 습관 참여 학생 4명 중 3명의 학생이 성적이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모의고사 점수 상위 30% 학습자의 평균 점수가 10점 이상씩 상승하는 결과가 나타났다. 또한 참여 학생들 중 ‘일일 단짝강의-주간 스마트진단-매월 전국 모의고사’ 3단계의 학습을 모두 완료한 학생이 참여 이전에 비해 3배 이상 높아지며 학습 습관이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1기의 긍정적인 결과에 힘입어 교원그룹은 기존 1~4학년 대상에서 초등 6학년까지 참여 대상층을 넓혀 2기를 모집한다. 2기 참여자에겐 목표 습관 달성에 따라 인증서, 메달, 문화상품권이 지급되며 학년별 최우수 회원에게는 최대 100만원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참여 신청은 스마트 빨간펜을 사용하는 학생들이라면 누구나 만점 습관 APP을 통해 가능하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만점 습관’은 체계적인 학습관리 이론에 근거하여 코로나19로 학습 습관이 무너지는 것에 대한 학부모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우리 아이에게 필요한 자기주도 온라인 학습(S.O.S : Self Online Study) 역량을 강화시켜 줄 수 있어 학부모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며 “1기를 통해 학습 효과가 입증된 만큼, 2기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올바른 에듀테크 시대의 학습 습관을 기를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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