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2500여명 참여, 영어 스피킹 능력을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 제공
온택트(Ontact) 방식으로 시상식 진행, 총 1000만원의 장학금 지급해
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이 디지털 영어 학습 프로그램 ‘도요새잉글리시’의 회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제1회 도요새잉글리시 영어 말하기 대회’(이하 도요새 영어 말하기 대회)가 지난 14일 성료됐다.
도요새 영어 말하기 대회는 회원들에게 학습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그동안 진행한 학습의 효과를 점검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됐다. 도요새잉글리시는 패드 기반 스마트 학습과 영어 선생님과의 1:1화상 학습을 통해 비대면 홈스쿨링에 최적화된 프로그램으로 현재 총 8만 4천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총 2500여 명의 도요새잉글리시 회원들이 참여했다. 1·2차 예선(온라인 심사)과 최종 본선으로 약 6개월 간 진행했으며, 최종 수상자들에게 총 1000만원의 장학금과 인증서, 그리고 메달을 수여했다.
본선은 교원그룹 본사에서 최종 선발된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공정한 심사를 위해 서울대학교 영어 교육과 교수 2인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하여 유창성, 발음, 내용 구성, 전달력 등 항목을 집중적으로 심사했다. 또한 안전을 위해 자가진단표 작성,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등 감염병 예방 관리 지침을 준수하며 심사위원과 본선 대상자 1명이 개별 발표를 진행했다.
본선 결과를 알리는 시상식은 온택트(Ontact) 방식으로 교원 REDPEN TV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이브 방송됐다. 본선 대상자들의 영어 발표 영상, 우수 회원들의 실력 공개뿐만 아니라 인기투표 및 퀴즈 등의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하며 실시간 소통을 이어갔다. 방송 말미에는 최우수상 수상자가 발표되며 라이브 방송 참여자들과 함께 영광의 순간을 맞이했다.
한편, 대회에 참석한 학부모 배모씨(해운대구, 40대)는 "코로나19로 인해 외출을 주의하게 되는 요즘, 아이가 집에서 도요새잉글리시로 꾸준히 공부한 결과 말하기 실력이 상당히 늘었다. 본선까지 진출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아이가 성취감과 자신감을 얻는 기회가 되었다"고 전했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도요새잉글리시는 ‘발화 특화 커리큘럼’을 통해 구문을 직접 소리내어 말하고 자신의 발음을 들어보는 기능을 제공하며, 화상관리 선생님과 함께 1:1 영어 말하기 수업을 하는 등 스피킹이 강화된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이다”라며 “회원들이 갈고 닦은 실력을 표현하며 성취감을 느끼고 더 나아가 미래 글로벌 인재로서 역량을 채워나갈 수 있도록, 내년에는 더 많은 회원들이 참가해 즐길 수 있는 영어 말하기 대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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