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빨간펜의 유·초등 대상 디지털 학습지 ‘아이캔두(AiCANDO)’가 론칭 한 달 만에 5만 명의 사전 회원을 확보했다.
지난 10월부터 교원 빨간펜은 유초등 학습지 업계 최초로 ‘실사형 Ai 튜터’와 ‘메타버스 교실’을 도입한 아이캔두(AiCANDO)를 선보였다. 이를 통해 AI 분석 기반 개인별 맞춤 학습 관리를 제공하고, 학습 몰입도와 참여도를 높인 점이 자녀들과 학부모들의 주목을 받아 단시간에 회원 수 5만을 확보한 것으로 교원 빨간펜은 분석했다.
아이캔두는 유아부터 초등까지 Ai 학습을 구현했다. 초등생 대상의 아이캔두 초등은 학교 공부에 몰입할 수 있도록 과목별 핵심 교과 개념을 담았다. AI분석으로 초개인화 학습을 실현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학생 데이터를 바탕으로 매월 과목별 맞춤 코스를 자동으로 추천해주며, 문항 풀이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해 취약한 개념은 다시 학습할 수 있도록 안내한다. 뿐만 아니라 각자 개성을 살려 꾸민 아바타 '아이킹'으로 다양한 콘셉트의 메타버스 세상인 아이월드를 탐험해 친구들과 즐겁게 마이클래스에서 학습관리를 받을 수 있다.
아이캔두 누리키즈는 크게 두 단계로 나뉜다. 유아 대상의 누리 1~3단계와 예비 초등생 대상의 키즈 단계다. 키즈 단계는 초등학교 1학년 교과 커리큘럼을 대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집중 시간이 짧은 유아들의 학습 효율을 극대화하고자 핵심 개념만 담은 다양한 콘셉트의 짧은 영상을 제공한다. 또한 오감을 자극하는 액티브한 활동을 통해 적극적으로 즐기면서 학습에 몰입할 수 있다.
교원 빨간펜 관계자는 “아이캔두는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우고 알파세대가 적극적으로 학습에 참여해 수준에 알맞은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점이 출시 이전부터 학부모들의 주목을 받았다”라며 "최상의 학습 효율을 얻고, 초개인화 맞춤 학습을 실현할 수 있는 에듀테크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원 빨간펜은 기존에 없던 새로운 차원의 Ai 학습 프로그램을 선보이고자 지난 2019년부터 약 500억 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해 아이캔두를 탄생시켰다. 이처럼 교원그룹은 교육시장의 변화와 트렌드를 선도하는 에듀테크 1등 기업으로 확고히 해나갈 방침이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