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가전 종합 브랜드 웰스가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 렌탈 서비스 공급 협약을 통해 시각장애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협력 관계를 만들어 나간다.
웰스-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 협약식은 10일 오전 의정부 소재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교원프라퍼티 최재영 웰스사업본부장과 김진식 관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가정용 식물재배기 웰스팜 기기와 서비스를 바탕으로, 도내 시각장애인들의 심리적 안정및 건강한 식생활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웰스는 해당 기관 지원 프로그램에 발맞춰 건강식단 모종 공급, 기기 정기 관리, 쉬운 조작을 돕는 점자 스티커 제작 및 부착 등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예정이다.
최재영 웰스사업본부장은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이 진행하는 뜻 깊은 지원사업을 웰스가 함께 만들어 갈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경기도시각장애인복지관 ‘우리집 스마트 텃밭 사업’뿐 아니라, 다른 대외기관들의 사회적 활동에도 적극 동참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식 관장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실내에만 머물며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시각장애인들이 많다”라며, “웰스와의 협약을 계기로 이들이 스마트팜 재배에도 참여하고, 생활 속 활기를 찾을 수 있을 듯 해 관계자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