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그룹 스위트호텔 남원이 계절마다 변화하는 지리산의 정취를 야외 수영장서 즐길 수 있는 ‘가든풀(Garden Pool)을 오픈한다. 스위트호텔 남원은 1,078㎡(약 326평) 규모의 야외 부지를 부티크형 수영장으로 리모델링해, 현지 관광객, 지리산 등반객 등 급증하는 여행객 맞이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새롭게 선보인 가든풀은 데크 아일랜드를 중앙에 품은 ‘ㅁ(미음)’ 형태의 ‘메인 풀(Main pool)’’을 비롯해, ‘머메이드 풀(Mermaid pool)’, ‘자쿠지 앤 카바나 존(Jacuzzi & cabana zone)’, ‘파이어 플레이스 존(Fire place zone)’ 등으로 구성되어 사계절 완벽한 힐링을 제공한다. 수영장은 이용객들이 언제나 안락하게 즐길 수 있도록 동계기간에는 35℃ 내외의 따뜻한 온수풀로 운영된다.
메인풀은 방문 고객들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0.95m 수심과 최대폭 5m 수로 형태로 물놀이 코스를 만들었다. 메인풀 주변과 중앙 데크 아일랜드에는 수영장 이용객이 언제든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선베드와 테이블을 배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이와 함께,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사진 인생샷을 건질 수 있는 ‘머메이드 풀(mermaid pool)’, 별도 공간 속에서 프라이빗 힐링이 가능한 ‘자쿠지 앤 카바나 존(Jacuzzi & cabana zone)’, 석양이 지는 지리산의 풍경을 안락하게 즐길 수 있는 ‘파이어 플레이스 존’ 등은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한다.
스위트호텔 남원은 가든풀 개장 기념 패키지 상품도 내놨다. 낮에는 가든풀에서, 밤에는 욕실에서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웜 앤 퍼지(Warm & Fuzzy) 패키지’, 언택트 휴식에 제격인 카바나와 식음이용권이 제공되는 ‘카바나 가든 패키지’를 이용 할 수 있다. 각 패키지는 프리미엄 객실과 수영장 이용권이 포함 되며, 2월말까지 스위트호텔 남원을 이용하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구매 가능하다.
스위트호텔 관계자는 “ ’인스타그래머블 뷰’ 신조어가 확산된 것처럼,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소셜네트워크에 담을 수 있는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찾아 떠나는 이들이 많아졌다”라며, “아름다운 지리산 자연환경과 어우러진 스위트호텔 남원은 이번 부대시설 개편을 통해 다양한 연령층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인 힐링 호텔로서 자리매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위트호텔 남원은 총 59개의 객실과 사우나, 식음식설, 컨벤션센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지리산 둘레길에 위치해 산행이나 관광을 원하는 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양실과 한실 외에도 독채로 구성된 20~50평 규모의 빌라동을 보유해 언택트 휴식을 원하는 투숙객에게 제격이다. 지난해에는 실제 방문객 대상 평가를 통해 ‘2021 KCA 호텔 어워드’를 수상하며, 남원지역 랜드마크 호텔로서 인정받았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