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빨간펜이 아이들이 흥미로운 이야기와 다채로운 콘텐츠로 역사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솔루토이 삼국사기 삼국유사’ 전집을 개정하고 15일부터 선보인다.
‘솔루토이 삼국사기 삼국유사’는 역사를 처음 배우는 아이들도 이해하기 쉽게 내용을 구성해 교원 빨간펜 전집 60종 중 판매 상위권을 차지할 만큼 인기가 높다. 이번 개정판은 역사에 대한 흥미와 배경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영상·음원 자료 및 독후 활동을 위한 역사 콘텐츠를 강화한다. 주요 개정사항은 △멀티리딩 영상 및 음원 콘텐츠 제공 △폭넓은 역사 콘텐츠 추가 △본문 디자인 및 일러스트 교체 △다양한 놀이 활동이 가능한 별책 제공이다.
'솔루토이 삼국사기 삼국유사'는 본책 52권과 디지털 콘텐츠 약 200편, 별책 1권으로 구성됐다. 본책은 나라별·시대별 순서에 따라 건국, 왕, 신하와 장수, 불교, 사랑 총 5개 테마로 구성했다. 독서 몰입도 향상을 위해 독서 전부터 독후 활동까지 3단계 프로그램을 마련한 점도 특징이다. 본문 앞 부분에 도입 QR 영상을 삽입해 책 읽기 전 인물이나 사건에 대한 배경지식을 미리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독서 중에는 실감나는 영상과 음원으로 구성된 디지털 콘텐츠와 함께 본문을 읽으며 삼국시대 인물을 다각도로 탐구할 수 있다. 본문 뒤에는 본문에서 소개된 인물이나 주제와 관련된 내용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배경지식을 제공한다. 추가로 제공되는 별책은 삼국시대 생활사를 살펴볼 수 있는 세밀한 일러스트와 붙이기, 끼우기, 종이 교구 만들기 활동 등 다채로운 독후 활동으로 책 읽는 즐거움을 이끌어 낸다.
교원 빨간펜은 이번 개정판 출시를 기념해 14일까지 사전계약 이벤트를 진행한다. 사전계약 기간 내 구매하면 5만원의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또한, 9월 한달 내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창의융합 영재스쿨' 앱을 6개월 간 무상 제공한다. '창의융합 영재스쿨'은 전집과 스마트 학습 앱이 결합된 창의융합 독서 프로그램이다. 지난 2일, 역사학자 심용환 작가를 초대해 진행한 '솔루토이 삼국사기 삼국유사 론칭쇼'에서 삼국시대와 관련한 특별 세미나를 열어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교원 빨간펜 관계자는 “전래동화처럼 쉽고 재밌게 읽고, 독서 흥미를 높이고자 콘텐츠 강화 뿐 아니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선명한 색감의 일러스트와 표지 디자인으로 교체했다”라며 “자신의 관점으로 역사를 해석하고 판단하는 능력인'역사적 사고력'의 중요성이 높아지는 만큼 역사적 사고력이 자라날 수 있도록 역사 개념들을 흥미롭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고 말했다.
한편, 교원 빨간펜은 창의융합독서활동을 위해 △솔루토이 위인 △솔루토이 정치 경제 △솔루토이 인물 외 12개 솔루토이 시리즈를 선보이고 있다. 솔루토이는 '해결'이란 뜻의 ‘솔루션(solution)’과 ‘장난감’이란 뜻의 ‘토이(toy)’를 합친 단어다. 책을 장난감처럼 재미있게 보고, 만지고, 느끼면서 학습에 필요한 기본 소양을 즐겁게 습득할 수 있도록 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