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투어의 프리미엄 테마여행 전문 브랜드 ‘여행다움’이 국내 여행에 K-컬처를 접목한 상품을 출시해 하루 만에 완판을 기록했다.
완판된 여행다움의 ‘색다른 대구, K-트로트 콘서트 여행’은 대구 건축 문화 기행과 2023 파워풀 K-트로트 페스티벌을 연계한 무박 상품이다. 40~50대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준비된 전용버스 좌석 250석이 출시 하루 만에 모두 팔렸다.
교원투어는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공모한 대구 관광 상품 운영 여행사로 잇따라 선정되면서 ‘색다른 대구, K-트로트 콘서트 여행’을 기획해 선보이게 됐다.
이 상품은 오는 20일 오전에 출발해 옛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대구근대역사관과 40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옻골마을, 먹을거리·볼거리·살거리 가득한 서문시장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이어 파워풀 K-트로트 페스티벌에서는 김호중, 영탁, 장민호, 장윤정, 주현미, 김희재, 박서진 등 K-트로트를 대표하는 가수들의 공연을 관람하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교원투어는 이번 대구 여행상품뿐만 아니라 정부·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각종 공모 사업에 참여해 다양한 국내 테마여행 상품을 내놓고 있다. 이 같은 테마여행 상품은 국내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살리기에도 기여하고 있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는 평가다.
지난 3월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3 지역명사 관광상품 개발·모객 전담여행사’로 선정돼 ‘문경 도자기 빚기 체험 여행’과 ‘당진 막걸리 빚기 체험 여행’ 등을 선보였다. 최근에는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3 여행가는 달, 여행상품 특별 기획전' 참여사로 확정됐다. 다음 달 1일부터 G마켓 특별 기획전 코너를 통해 차별화된 테마 상품을 소개한다.
교원투어 관계자는 “여행다움의 대구 여행상품은 대구 건축 문화와 정상급 트로트 가수의 공연을 하루에 모두 경험할 수 있는 구성으로 조기에 완판될 정도로 고객들의 관심이 매우 뜨거웠다”며 “앞으로도 여행과 이색 콘텐츠를 접목한 테마 상품을 지속해서 선보임으로써 국내 여행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키고 나아가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