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투어 '여행이지'는 휴가철을 앞두고 북해도 전세기 상품을 출시했다.
'그해 여름, 홋카이도 4일'은 진에어와 티웨이항공의 전세기를 이용해 인천~삿포로 노선을 왕복 이동하며, 6월 15일 출발을 시작으로 오는 8월 10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 동안 예약과 동시에 출발이 100% 확정된다.
북해도는 일본 최북단에 있어 가장 더운 8월에도 평균 최고기온이 27도를 넘지 않는 데다, 습도가 낮아 여행하기에 쾌적한 날씨를 자랑한다. 이 때문에 여름철 대표적인 여행지로 자리잡았다.
이 같은 높은 선호도는 여름 성수기 시즌 예약 통계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7월 말부터 8월 초(7월 28일~8월 6일)까지 출발 기준 일본 상품 전체 예약 중에서 북해도는 42%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북해도 상품은 라벤더가 보랏빛 물결을 이루는 후라노를 비롯해 오타루 랜드마크인 오타루 운하, 푸른 연못을 뜻하는 아오이이케, CF 배경으로 자주 등장하는 비에이 패치워크·파노라마 로드 등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미식도 빼놓을 수 없다. 북해도는 신선한 해산물을 식재료로 한 음식이 가득한 대표적인 여행지다. 북해도 명물 게 요리와 연어를 사용한 향토음식 이시카리 나베, 여러 가지 해산물로 만든 해물 철판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온천욕을 즐길 수 있는 호텔에 숙박하는 것도 장점이다. 온천욕을 즐기면서 여행의 피로를 말끔히 풀 수 있다.
여행이지는 전세기 상품 고객을 대상으로 ▲북해도 라벤더 아이스크림 ▲홋카이도 특산물 '유바리 멜론' ▲라벤더 비누 등 다양한 특전을 제공한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북해도는 여름에 보랏빛 물결이 가득한 라벤더를 비롯해 다양한 꽃을 볼 수 있는 데다, 날씨도 쾌적해 여름철 여행지로 제격"이라며 "예약과 동시에 출발이 확정되는 북해도 전세기 상품을 통해 북해도의 매력을 가득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