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투어 '여행이지'가 비디오몬스터의 여행 애플리케이션 서비스 '비브'와 손잡고 내놓은 MZ세대 타깃 상품 '인생샷 투어 인 교토'가 빠르게 완판됐다. 예약이 마감된 후에도 고객들의 관심이 뜨거운 만큼 상품을 업그레이드해서 추가로 선보인다.
'인생샷 투어 인 교토'는 2박 3일 동안 전 일정 전문 사진작가가 동행해 일본 교토와 오사카의 숨겨진 사진 명소에서 스냅 사진과 숏폼용 고화질 영상을 촬영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여행이지와 비디오몬스터는 여행지에서 자연스러운 모습과 생생한 느낌을 고스란히 담은 사진을 남기고자 하는 고객을 위해 이번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 상품은 오는 7월 1일 출발하는 1회차와 같은 달 8일 떠나는 2회차로 구성됐다.
인생샷 투어는 출시되자마자 MZ세대 고객의 예약이 몰리면서 조기 완판됐다. 여행지에서 사진을 찍어 SNS에 업로드하는 것을 선호하는 MZ세대의 특성을 공략한 점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여행이지는 1~2회차 고객들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상품 개선에 나선다. 이를 통해 더욱 업그레이드된 상품을 휴가철에 내놓을 계획이다.
여행이지는 ▲후루카와마치 ▲시라카와 강변 ▲폰토초 ▲기온신바시 ▲수로각 ▲남선사 ▲니넨자카 ▲아라시야마 ▲나카노지마 등 사진작가가 직접 엄선한 명소에서 스냅사진 촬영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행이지는 100장 이상의 원본 사진과 10장 이상의 전문 보정 스냅사진은 물론,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틱톡 등에서 숏폼으로 활용할 수 있는 고화질 영상 파일을 함께 제공한다. 여기에 현장에서 사진작가가 여행객에게 인생샷을 찍을 수 있는 노하우도 알려준다.
여행이지 관계자는 "고객이 여행을 마치고 돌아와서도 멋진 사진을 통해 여행에 대한 추억을 오랫동안 기억할 수 있도록 하고자 내놓은 인생샷 투어 상품이 조기에 완판될 정도로 MZ세대의 높은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특별한 여행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이색 여행상품을 지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원투어는 현재 비디오몬스터, 마이로, 트립소다, 엑스크루 등 다양한 스타트업과의 협업을 통해 동반성장을 실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파트너십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끝)